일반적으로 제품 제조 시 가열처리를 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벌레가 공정 상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. 또한 벌레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열처리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모두 사멸됩니다.
벌레가 살아 움직인다면 보관이나 운반과정에서 들어간 벌레로 볼 수 있습니다. 벌레의 혼입은 80∼90% 이상이 유통과정 중 포장재를 뚫고 침입한다고 보고 있는데 이는 벌레들(성충·알·유충·번데기등)의 제 구성이 단백질로 되어 있어서58℃ 이상에서는 파괴가 이루어져 살아 남을 수 없는 상태이어서 제조공정상 발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입니다.
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유충이 뚫기 힘든 포장지로 개선, 침입경로를 이중·삼중으로 차단 등의 방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.